지난 4월11일부터 시작한 나스닥지수 3배 레버리지 투자가 16주차가 되었다. 라오어의 무한매수법에 따라 투자를 시작한지 11회차만에 MDD -20%에 겁을 먹고 투자방법을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까지는 일정조건에서 투자를 멈추고 설정한 기준에 따라 4분할 매수점을 잡아서 잘 대응해서 기존의 무한매수법 보다는 수익률 측면에서는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변경한 원칙대로 하자니 너무 오랜기간 동안에 지켜만 보게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또 가만히 미장을 지켜보고 있자니 프리장에서는 오르다가 본장에서는 하락하는 패턴이 자주 발생되는 것을 보니 잘 대응하면 평단가를 낮출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만 처음 정한 원칙을 망각하고 나도 모르게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다가 그만 평단가만 올려놓고 말았다.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