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식시장은 전달 대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각각 +6.41%와 +3.37% 상승하며 마감하였지만 국내시장 직접투자 상황은 9월과 다르지 않았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10월4일 개장전 네이버가 북미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한다는 기사를 보고 시가에 70만원 정도를 추가 매수하며 물타기를 진행하였다. 결과는 포쉬마크 인수 이후 네이버 주가는 폭락을 하고 말았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을 무시하고 뉴스에 샀다가 낭패를 봤다. 주린이가 또 한가지를 배웠다. 다행히 지난 한달간 삼성전자 우선주의 주가는 13.6% 상승하며 네이버의 손실을 만회하였다. 자산배분과 퀀트전략 포트폴리오도 10월달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국내시장의 한달간 상승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손실 없이 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