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장기투자 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살아있는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도 10년을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단 10분도 투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일반투자자가 정말 10년씩 투자할 수가 있을 정도의 인내심을 발휘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10년 이라는 세월 동안 최소 한번 이상은 1997년 IMF,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대폭락의 장에서 자신의 자산이 반토막 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수년 동안을 바닥을 기다 간신히 원금 회복이 될때를 기다리고 다시 기나긴 횡보장을 인내하다 마침내 찾아오는 상승장에서 수익을 실현할 수가 있겠는가? 아마 99%는 인고 끝에 찾아오는 달콤한 결실을 보기전에 바닥에서 조금 반등했을때 손절하거나 아주 운좋은 경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