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의 주식투자를 위해서 지난 3월부터 꾸준히 환전을 하며 본격적으로 4월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벌써 미국주식에 입문한지 6개월이 흘렀다니 시간은 참 빨리 간다. 4월에 투자를 시작할 무렵에 미국 S&P500 지수가 고점 대비 -12% 하락한 상태였고 분할매수로 들어가면 괜찮을 듯 싶었고 순진하게도 이렇게 길게 하락장이 지속되리라고 생각을 안했다. 환율이 1,200원 초반 무렵부터 분할로 계속 환전을 하면서도 환율이 높은 것을 걱정했는데 지나고 보니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때 한번에 환전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정말로 무서워서 환전을 할 수가 없다. 참으로 세상일은 알 수가 없는 법이다. 생각해보면 웃음만 나온다. 지난 6개월간의 환전내역과 주식 매도 및 매수 내역을 모두 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