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3월 결산)국내상장 ETF 자산배분

한달이 넘도록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신경쓸 일이 생기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했다.

국내 코스피시장은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지난 2월은 -2.85%, 3월은 +2.65% 상승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듯했고 코스닥시장은 1월부터 3달 연속 +9.13%, +6.79%, +7.06% 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상장 ETF 자산배분 포트에서 3월달 국내시장을 마감하며 특이할 만한 변곡점이 나왔다.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평균모멘텀 스코어에 따른 자산배분 포트에서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KODEX 미국달러선물, KODEX 골드선물(H), KODEX 200,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H) 의 모든 종목에서 비중 확대 시그널이 발생하였다.

 

지난 1월 대비  KODEX 미국달러선물 8.33% → 14.58%, KODEX 골드선물(H) 18.75% → 22.92%, KODEX 200 10.42% → 18.75%,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H) 8.33% → 16.67% 로 투자자산의 비중 합이 45.83% → 72.92% 까지 확대되고 안전자산의 비중은 54.17% → 27.08% 로 축소되었다.

평균모멘텀스코어 전략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의 최근 2~3개월 추이로 판단하면 확실한 상승장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을 듯 싶다. 아직 svb에서 촉발된 금융시스템 불안 심리와 여전한 인플레이션 위기가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어찌됐건 현재로서 시장은 조금은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자산배분 11개월차에 접어든 지금 누적수익률은 3.07%로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