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된 주린이로서 주식을 매매하다보니 해당종목의 평균단가 관리의 중요성을 느낀다. 평단가야 증권사에서 다 계산해서 보여주는데 무슨관리? 라고 반문할 수도 있으나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다보면 증권사 화면에서 보여주는 평단가만으로는 관리가 안됨을 직접 경험할 수가 있다. 총투자원금 110만원을 가정하고 예를 들어보자. 삼성전자를 6만원에 10주 매수하고 주가가 하락하여 5만원에 10주를 추가적으로 매수하면 평단가는 55,000원이 된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 증권사 화면에도 55,000원으로 보인다. 이제 다시 주가가 하락하여 45,000원이 되고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되어 45,000원에 10주를 일부 손절하고 40,000원에 10주를 다시 매수하였다면 평단가는 얼마일까? 처..